장기채 인기매물 씨말라 … 슈퍼리치, 1분기만 8500억 폭풍매입
장기채 투자는 크게 두 종류(1. 자본(매매) 차익을 노리기 위한 저금리 장기채를 매수하는 경우, 2. 만기까지 보유하며 이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 고금리 장기채를 사들이는 경우)로 나뉘는데,
최근 두 종류의 장기채를 적절히 분할 매수하면서 채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큰 손이 많다는 분석이다.
고액 자산가들은 지난해 10월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마비로 시중 금리가 폭등해 채권가격이 폭락했을 때부터 장기채에 서서히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최근처럼 시중금리 상단이 제한되고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커지는 시기엔 저금리 장기채 매수 전략의 기대수익률이 큰 편이다.
달러 자산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들의 경우 미국 국채와 외화표시채권(KP물)에 투자하기도 한다. 미국의 20년물 이상 장기채의 경우에도 현재 가격이 2014년 수준으로 급락한 상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향후 기준금리를 내릴 경우 채권 가격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향후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환차익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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