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온(on)'이 국내 직진출을 앞두고
러닝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매장 설립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앞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온은 지난해 말 국내 법인 '온코리아'를 설립하고 지난 7월 롯데백화점 본점의
러닝 전문 매장 '소우(S.O.W)'에 입점하는 등 국내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온 러닝화는 착지 시 충격을 덜어주는 '클라우드 텍' 기술을 적용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착화감도 편안한 고기능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권에선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위협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2분기 온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약 6억 538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이 속한 아시아, 태평양 시장 매출은 74% 급증해 성장성이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132752
'온' 신고 서울 달려요 … 스위스 러닝화, 韓 진출 초읽기 - 매일경제
러닝 커뮤니티로 홍보 나서고객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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