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렸던
인테리어 목공 수업이 시작되었다.
2024. 7. 1 ~ 7. 26일까지
총 20일,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오늘부터 약 4주간의 교육 과정이 진행 될 예정이다.
첫날인 만큼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어
원장님 소개 및 교육 진행 과정 등등
전반적인 커리큘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중간 조언이나 꿀팁 등도 알려주셔서
잊지 않고 필기 해두었다.
오후에는 직무 관련 시험(?) 을 간단히 진행하고
자기소개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사람씩 소개를 하는데
나이대도 정말 폭 넓었고
다양한 분야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이렇게 모였다는게 신기했다.
오늘은 첫 날이라 다소 어색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다 보면 가까워져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소개 후 남은 시간 동안에는
타카 소개 및 작동 시연을 보여주셨다.
최근에 밥먹으면서
폴라베어 전실장님의
셀프 인테리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 나온 CT-64와 422 타카가 기억에 남았었는지
이번에 원장님이 타카 소개를 해주실 때
두 타카의 용도가 바로 머릿 속에 떠올랐다.
역시 많이 보고 경험 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오늘은 타카 종류 복습과 더불어 시공 영상 등을 조금 더 시청하고 자야겠다.
'일상 > 인테리어 목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 4. 레이저 레벨기, 가벽작업 시작 (1) | 2024.07.04 |
---|---|
EP 3. 먹매김, 전동 공구 사용법을 익히다 (0) | 2024.07.03 |
EP 2. 인테리어 목공 수업 - 대패, 끌 날갈기 (0) | 2024.07.02 |
Ep 0-1. 인테리어 현장을 맛보다 (0) | 2024.06.23 |
Ep 0. 인테리어 업계로 들어서기 (1) | 2024.06.21 |